파주시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2020 거리로 나온 예술’에 참여할 재능 있는 아마추어 공연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광장·역사·거리·공원 등 야외 다중집합장소에서 아마추어 예술인의 거리예술(버스킹)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공연에 참가하는 개인 또는 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비를 지급한다

시는 공연 장소 제공과 전기·음향·기타 설비 사용 등을 지원한다.

참가자격은 경기도 소재 개인 또는 2인 이상 단체로 지역 내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아마추어 동아리·동호회·밴드·개인 등이며, 음악·춤·마임·마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참가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예술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가능하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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