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2층 소담실에서 수사심사관 제도 운영 관련, 범수사부서(수사·형사·여청수사·교통조사·생활질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수사심사관 제도 도입 취지 및 사전 심사, 점검 절차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사심사관 제도는 변화하는 형사사법 구조에 맞춰 경찰수사 전반을 지도·점검·심사함으로써 수사 과정 및 결과의 완전성·신뢰도 향상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주요 기능은 부실·편파수사에 대한 우려를 사전 차단하는 것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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