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는 산림서비스도우미 모집공고를 통해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를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참여자 모집은 산림청 워크넷 누리집 공고를 통해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취업취약계층 우선 선발을 명시해 취업취약계층의 참여 비율을 높였다. 

산림서비스도우미 근로자는 숲생태관리인, 도시녹지관리원 각 1명씩 선발됐다. 

이들은 유아숲체험원 및 도시숲 등 산림복지시설 관리 업무, 도시산림공원 등 도시녹지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진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산림복지시설 전문인력 운영을 통한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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