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즘(위)과 네이버시계(아래)
네이비즘(위)과 네이버시계(아래)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네이비즘(navyism) 서버시간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등장했다.

네이비즘 서버시간은 일반적인 표준시간과 약간 다른 의미를 갖는다.

대학교 수강신청이나 열차표 예매, 콘서트 티케팅 등 1분 1초를 다투는 서비스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계가 바로 네이비즘 서버시간이다.

보통 네이버시계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네이비즘은 각 서버의 시간을, 네이버시계는 네이버의 표준 서버시간을 알려준다.

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만들어 배포하는 UTCK라는 프로그램도 이와는 다른 개념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네이버 시계와 네이비즘과는 약 1초의 차이를 보이는데 현재 특정 티켓 사이트와의 차이는 약 2초 가량 보이고 있다.

네이비즘은 기본적으로 표준시간을 알려주지만 내가 알고 싶은 서버의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서버의 서버시간을 알려준다. 서버주소를 모를 때에는 티켓팅 사이트이름이나 수강신청할 대학교 이름을 직접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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