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그룹이 지난 19일 건강관리 취약계층을 위해 간이 혈당측정기 100세트(350만 원)를 안성시에 기탁했다.

미코 그룹은 반도체 부품 정밀 세정 및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 등을 전문으로 하는 안성시 소재 기업으로 재능기부, 사회시설 봉사 등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8년 10월에도 시에 혈당측정기 1천 세트를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기탁해 주신 혈당측정기는 보건소 사업 대상자 중 건강관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건강증진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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