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미래통합당(안양 만안)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다.

이 예비후보는 "반드시 만안구를 안양의 심장으로 만들겠다"며 "만안구를 첨단산업과 친환경주거도시, 교육문화 중심도시, 청년도시, 건강도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양초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국무총리실 노동여성심의관에 이어 안양시장을 두 번 지냈다.

이 예비후보는 "35년간 공직자로서, 민선시장으로서 모든 부분에서 현실적인 성과를 거둔 사례가 있기 때문에 정책적 바탕에 입각한 진정한 입법기관의 성과를 보여 드리겠다"면서 "그간의 경험에서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이를 현실화 할 수 있는 실행력을 발휘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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