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민 안양시소상공인정책소장이 지난 19일 미래통합당(안양 동안갑)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심 예비후보는 "안양시의회 3선 시의원까지 변함없이 지지를 해주신 안양시민과 당원동지께 감사 드린다"며 "이념정치가 아닌 생활정치인으로 대한민국의 정치 개혁과 경제 발전, 소외계층을 위한 큰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는 경험하는 곳이 아니라 증명하고 성과를 내는 곳이다.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만 바라보는 그런 정치를 꼭 하고 싶다"며 "안양시소상공인 정책연구소장으로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정책 개발에 헌신하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심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재정위원회 위원 및 지도위원, 경기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을 해왔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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