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다섯번째 ‘경기 부자(父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부자 아너소사이어티 5호 회원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양해권 ㈜이피코리아 대표와 양우석 부자다.

이들 부자는 지난해 2월 1억 원을 완납하면서 각각 경기 아너 205호 회원이자 안산시 10호 아너 회원과 경기 223호 회원이자 안산 1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양해권 회원은 "평소 사회에서 받은 것은 다시 사회로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향후에는 패밀리 아너로 가입해 온 가족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학봉 경기공동모금회사무처장은 "나눔 활동을 통한 선한 영향력이 우리 주변에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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