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시당 "인천형 그린뉴딜 정책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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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시당 "인천형 그린뉴딜 정책 실현"
기후위기 선언… 대중교통 전기車 전환·석탄화력발전소 폐쇄 등 공약
  • 조현경 기자
  • 승인 2020.02.21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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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천시당 21대 총선 정책 발표 기자회견이 20일 인천시청 앞에서 열려 이정미 국회의원을 비롯한 총선 예비후보들이 ‘인천형 그린뉴딜’ 정책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정의당 소속 인천지역 총선 출마자들이 4·15 총선을 앞둔 20일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 선언 및 해결을 위한 ‘인천형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총선 출마 예정자인 김응호(부평을 예비후보)시당위원장과 이정미(연수을 예비후보)국회의원, 김중삼(서갑 예비후보)·안재형(중·동·강화·옹진 예비후보)지역위원장, 문영미(미추홀갑 예비후보)전 미추홀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 예비후보는 한국지엠을 전기차 등 친환경 미래차 생산기지로 전환해 연 50만 대의 친환경 미래차 생산을 비롯해 ▶인천지역 모든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의 전기차 전환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비중 40% 상향 조정 및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 ▶주택과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그린 리모델링’ 추진 ▶그린뉴딜 전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 노동자와 시민, 관련 중소기업들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 대책 등 5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정미 의원은 "탄소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탄소 발전 중단과 탄소 차량 감축 등 발전산업은 물론 산업체계에서 정의로운 전환을 도모해야 한다"며 "인천판 그린뉴딜로 인천경제가 정의로운 전환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응호 시당위원장은 "인천에는 영흥화력 등 석탄화력과 수도권매립지 문제, 줄어들지 않고 있는 탄소배출 산업, 한국지엠의 정상화와 발전,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와 산업정책, 중소기업의 성장과 고용 안정 문제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며 "기존 토건경제와 회색뉴딜로는 더 이상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없는 만큼 인천형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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