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만지도, 동서로 길게 누운 출렁다리 섬, 멸치-참돔-갈치 등이- 많이 잡히고, 굴양식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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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만지도, 동서로 길게 누운 출렁다리 섬, 멸치-참돔-갈치 등이- 많이 잡히고, 굴양식 활발
  • 디지털뉴스부
  • 승인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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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방송에서 통영 만지도를 소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만지도는 면적 0.233km2, 해안선 길이 2km의 ‘만지도(晩地島)’ 는 통영시에서 남서쪽으로 15km, 산양읍 달아항에서 3.8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섬이다. 

동쪽에는 연대도와 자란목도라는 암초로 연결되고, 북동쪽에는 곤리도(昆里島), 서쪽에는 추도, 남쪽에는 내외부지도 등이 있다. 서쪽의 만지산을 중심으로 산지가 발달했다. 만지산을 큰산이라고 부르는데 만지마을에서 하나밖에 없는 가장 큰 주산이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바로 앞에 있는 저도는 닭, 연대도는 솔개, 만지도는 지네에 비유되어 서로 먹이사슬로 돼 있기에 함께 번성할 길조라고 전해진다. 

만지도는 약 200년 전 박씨, 이씨가 처음으로 입도하여 정착하였으며 주변의 다른 섬보다 늦게 주민이 정착했다 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큰 마을 저도동과 학림동을 병합하면서 저도동의 ‘저’ 자와 학림동의 ‘림’ 자를 따서 저림리(楮林里)라 칭한 것에서 유래했다. 

배에서 바라보는 섬은 동서로 1.3km 정도 길게 뻗은 형태이며, 서쪽의 만지산을 중심으로 산지가 발달했다. 동쪽의 반도부는 암석해안을 이루고 있다.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마을은 작고 아담하다. 오른쪽으로는 대부분의 집들이 드러나 있지만, 왼쪽의 집들은 높은 곳에 위치한 탓에 나무들로 가려진 상태다. 

이 섬에는 마을이 하나뿐이다. 주민들은 대부분어업에 종사한다. 마을 앞에는 가두리 양식장이 있다. 멸치와 참돔, 갈치 등이 많이 잡히고, 굴양식이 활발하다. 

사진 블로그  섬 회생전문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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