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7’이 21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됨과 동시에 지민의 솔로곡 'Filter'가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지민의 섹시한 음색이 강한 중독성을 보인 라틴 팝 장르의 솔로곡 'Filter'가 멜론을 포함 전 음원차트에 2위로 진입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또한 지민이 프로듀싱한 "친구'는 5위로 진입했다.

타이틀곡 'ON'(온)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 1위로 진입했다. 지니, 벅스, 소리바다, 플로 실시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해 차트 올킬을 시켰다.

타이틀곡 'ON'은 멜론에서 1시간 만에 12만 3,489명의 이용자 수를 기록해 멜론 역대 진입 이용자 수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타이틀곡 ‘ON’의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도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30여 명의 댄서, 12명의 마칭 밴드(marching band)가 함께하는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공식 뮤직비디오다.

메인 댄서 지민이 도입부를 시작하며 멤버들의 드럼 연주, 댄스 브레이크 등 방탄소년단만의 특별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어느 때 보다 격렬한 군무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방탄소년단의 독보적 존재감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지민은 이날 멤버들과 함께한 브이라이브를 시작으로 신곡 공개까지 파급력을 보이며 21일 오후 9시 기준 최소 집계 550만 이상의 엄청난 언급량으로 트렌드를 휩쓸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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