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관(분당갑)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방범용 CC(폐쇄회로)TV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방범용 CCTV는 서현동 8곳, 백현동 2곳, 운중동 3곳, 판교동 2곳, 이매동 7곳, 삼평동 4곳, 야탑동 5곳 등 10개동 31곳에 총 155대가 설치된다.

오는 3월 착공에 들어가 6월 내 준공된다.

특히 양현교·이매교·야탑교·하탑교·고속도로 지하통로 등 안전취약지역에도 CCTV가 설치돼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이번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해 범죄 및 안전사고로부터 더욱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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