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안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림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등 4개 기관과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각 기관은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한다.

학교 내 동아리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홍보 및 활성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개별 또는 동아리 학습지도 봉사, 학생들의 해외 자원봉사 활동 파견 기회 제공 등에도 노력하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주인공인 대학생이 관내 아동을 학습지도하고, 멘토링 역할을 함으로써 각자의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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