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한 ‘스타트업 부팅 프로젝트’와 ‘스타트업 리부팅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스타트업 부팅 프로젝트’는 콘텐츠 분야 사업화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창업 실무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해 자체 콘텐츠 개발을 통한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했다.

총 40시간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을 총 17팀이 수료했고, 이들 중 우수 콘텐츠 창작자로 선정된 10팀에게는 200만 원 이내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했다.

실제 우수 콘텐츠로 선발된 ‘원픽’의 이시영 대표는 해당 지원금을 바탕으로 여행 사진을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중개할 수 있는 어플을 개발했다.

5년 미만의 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스타트업 리부팅 프로젝트’는 사업화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콘텐츠 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기획했다. 총 10개의 기업을 선발해 진단,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화 지원금 최대 500만 원을 지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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