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공장비활용 실습교육 대상은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기초·심화반 수료생 92명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설치된 건식·습식(착즙, 잼농축) 장비에 대한 전반적인 활용과 장비 관련 유의사항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에 농기센터 변상수 소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가공기술의 효율적 이전 및 보급·확산과 공동기기 지원 등 농업인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단순한 생산 중심 농업의 변화를 통해 지역농산물을 가공하는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연천읍 연천로 42번길 80에 480㎡ 규모로 건립됐으며 전처리실, 건식·습식 가공실, 내포장실(건식·습식), 건조·분쇄실 등에 총 60종 72대의 장비를 갖춰, 주스류, 잼류, 건조·분말류 등 다양한 가공제품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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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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