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진료센터와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감염자의 원내 유입을 차단하면서 일반환자와 유증상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해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방안 중 하나다.
안심진료센터는 일반 외래환자들은 안심하고 진료를 볼 수 있도록 호흡기 유증상 환자를 별도로 구분한 공간에서 진료하는 것으로, 기침·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나, 14일 이내 외국 방문 이력이 없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호흡기내과 전문의료진은 물론 호흡기 환자의 검사와 치료에 적합하도록 접수·검사·진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음압 환기 시설을 설치한 ‘선별진료소’는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서 해외여행력이나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과의 접촉력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진행한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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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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