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청장은 이날 현장 관계자 간담회 및 건설현장 안전보건 점검을 통해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이 현장에 조기에 안착해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건설현장은 다수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노무를 제공하는 곳으로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에서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안전·보건 조치 및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예방·확산 방지 및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한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중부고용노동청장이 직접 근로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요령을 지도했다. 한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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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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