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24일 6층 대회의실에서 이준섭 인천경찰청장과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등 확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교통안전과 원활한 소통, 도서지역 면허발급업무 개선 등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경찰청은 사고다발지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안전속도 5030 조기 정착 등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이 제공하는 수시 정보를 토대로 교통상황 실시간 안내와 교통안전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준섭 청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의 협업을 강화하고 협약 내용을 실천해 선도적으로 교통안전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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