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경기도체육대회 개회 일정이 기존 5월에서 9월로 연기됐다.

경기도체육회는 24일 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제12차 경기도체육대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회식 일정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발병으로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했고 바이러스 사태가 조기 종식되기에는 희박한 상황이기에 도민의 생명과 안전 등을 고려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회식 일정을 5월 13일에서 9월 18일로 변경하기로 의결됐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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