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해외매체 케이팝 몬스터가 방탄소년단 지민이 치명적 매력으로 순식간에 사람을 사로잡으며 일명 '지민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관심을 보였다.

해외 매체 '케이팝 몬스터'는 최근 "방탄소년단 지민을 마주하게 되는 순간 빠져든다. 이 지민 효과는 미국에서도 여지 없이 발휘되었으며 유명 연예인들이 속속 그의 포로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민의 매력 중 하나인 넘치는 애교를 언급하며 "스테이지에서 매혹적인 댄스를 접한 사람들은 지민의 갭 차이에 입덕을 하게된다"며 "지민에게는 분명 순식간에 사람을 사로잡는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7)로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 동시 정상을 예약하며 K팝 역사를 또 한 번 다시 쓰게 됐다.

빌보드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예고 기사와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다음 주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할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 7'은 27일까지 미국에서 30만 점가량의 앨범 수치를 획득할 전망이다. 점수 대부분이 음반 판매량에 힘입은 것이다.

빌보드는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rack equivalent albums·TEA),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treaming equivalent albums·SEA)를 합산해 가장 인기있는 앨범 순위를 산정한다. 

음원 10곡을 다운받거나, 1천500곡을 스트리밍한 경우 전통적인 음반 1장을 산 것으로 간주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4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2018년 9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2018년 6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등 직전 3개 앨범으로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