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통·전 인천시장·사진)예비후보가 25일 인천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유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남동갑에서의 저의 승리는 물론이고 인천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또 인천의 희망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이어 "4년간 인천시장을 지내면서 지역 현안을 잘 알고 있다"며 "미래 희망을 열어가기 위해 준비한 내용을 이번 총선공약을 통해 발표하면서 강력하게 관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유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당분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지 않고 차분하게 총선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