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평일 바쁜 업무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직장인 등을 위해 오는 3월 15일에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필수이며 ▶종합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채용신체검사 ▶MRI ▶CT ▶초음파 ▶예방접종 등을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다.

건강검진자는 2~3일 전부터 음주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며 전날 저녁식사를 오후 7시까지 가볍게 먹고, 9시 이후부터는 금식하면 된다. 물이나 껌, 사탕, 담배 등도 금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관계자는 "일요일 건강검진 실시를 통해 평일 검진이 힘들었던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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