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공공지하수 수질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용 지하수(농업용) 수질오염 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해 사업비 5억 원에 이어 올해도 5억 원으로 공공용 지하수를 정비한다. 특히 올해는 ASF 등 대규모 가축 살처분 매몰지 주변의 노후 공공용 지하수 수질 오염 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농번기 전 사업을 완료해 공공용 지하수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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