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25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웨스트햄의 27라운드 후반 23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골지역 정면에서 때린 슈팅이 웨스트햄 골키퍼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놓치면서 골라인을 넘어가고 있다. EPL ‘무패 선두’ 리버풀은 1대 2로 뒤지다 3대 2로 승리하며 남은 11경기에서 4승만 올리면 30년 만의 1부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다. 또한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가 보유한 EPL 최다 18연승 타이기록, 명감독 빌 섕클리 시절이던 1972년 세운 EPL 최다 홈경기 21연승 타이기록을 동시에 이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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