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방탄소년단 지민의 ‘필터’가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트리밍 횟수 5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전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방탄 TV’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 ‘필터’가 25일 새벽 5시 기준 스트리밍 횟수 500만 뷰를 넘어 최고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이 기록은 유튜브 음악에서 500만 뷰를 가장 빠르게 달성한 것으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중 단연 1위다.

또한 유튜브 월드 와이드 트렌딩 2위, 브라질 2위, 영국 5위, 미국 7위, 한국 8위를 비롯해 독일, 스페인, 칠레, 러시아, 멕시코 등 28개국 인기 동영상에 올라 非타이틀곡임에도 이러한 지표는 지민의 남다른 인기를 증명한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이 4집 앨범 발매와 함께 공식 활동에 돌입하면서 '휠라(FILA)'가 제작한 'FILA X BTS' 담요가 화제가 되고 있다.   

BTS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발매 후 첫 공식일정으로 미국 NBC '투데이쇼'에 출연,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터뷰가 끝난 직후에는 현장에서 방청객과 팬들이 가지고 있던 검은색 담요까지 덩달아 화제가 됐다.

이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투데이쇼 (Today Show)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을 만나고자 현장에 모인 3000여명의 팬들에게 제공한 'FILA X BTS' 담요다.

휠라 글로벌 모델인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앨범 발매를 축하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응원하는 동시에, 추운 날씨에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하기 위해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함과 따뜻함을 전하고자 기획한 '깜짝 이벤트'였다.

이날 휠라가 제공한 FILA X BTS 담요는 지난해 10월 말,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배포했던 것과 동일한 것이라 현지 팬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