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25일 안양시 거주 네 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석수동 34세 여성 확진자의 남편과 자녀 2명 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성 확진자 가족 3명은 자가격리자로 관리하게 되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재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그러나 증상 없이 14일이 경과되고 최종 검사 시 음성판정을 받으면 격리가 해제된다.

한편 시는 관양동 거주 안양시 5번째 46세 남자 확진자는 홀로 거주해 접촉된 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평촌한림대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25일 양성자로 확인됐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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