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를 확정하고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요업무평가위원회는 33개 부서를 업무성격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개별검증하고, 그룹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부서별 업무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우수부서로 ▶ 가그룹 최우수 보건소, 우수 복지정책과, 장려 기획감사담당관 ▶ 나그룹 최우수 환경보호과, 우수 투자개발과, 장려 농업축산위생과 ▶ 다그룹 최우수 생연1동, 우수 중앙동, 장려 생연2동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성과를 거둔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되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행정서비스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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