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 포천시지부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우유를 통한 특별한 나눔활동에 나섰다.

포천시지부는 지난 25일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500만 원 상당의 멸균우유(200mL) 314상자를 시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박윤국 시장, 최명회 지부장을 비롯해 시청 관계자와 협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

최명회 한국낙농육우협회 포천시지부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후원물품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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