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오산2)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26일 ‘도의회 2019년 우수조례 심의’에서 도민복리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경기도의회 의원발의 우수조례 의장 표창을 받았다.

조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도 및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대해 품질향상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로, 지난해 1월 14일 제정됐다.

이 자리에서 조 위원장은 "조례를 통해서 경기도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대해 품질향상 및 부실시공 방지를 직접 시민의 눈을 통한 감리를 바탕으로 실현될 것이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으로서 경기도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보다 심도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경기도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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