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생활 균형 지원단’ 구성…워킹맘·워킹대디 도우미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워킹맘·워킹대디들의 일·생활 균형 지원에 나선다.

도일자리재단은 ‘일·생활 균형 전문가 지원단’을 구성, 워킹맘과 워킹대디들에 대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일자리재단은 기존 ‘네이버 워킹맘 정보창고 카페’에서 진행해온 상담서비스를 ‘경기도 워라밸 링크’(13b.gg.go.kr)를 통해 확대·운영, 누구나 일·생활 균형과 관련된 정보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 제공 분야는 직장 노무상담, 세무회계, 경력, 마음, 부모코칭 등 5개 분야다.

워라밸 링크에서는 또 워킹맘·워킹대디의 휴식을 위한 가사예약서비스, 아동 돌봄지도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워라밸 링크는 도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현재 신규회원 모집 및 서포터즈 모집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일자리재단은 밝혔다.

 남궁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