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호련(고양정·사진) 예비후보가 26일 30개의 생활밀착형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일자리 경제! 멈춘 일산을 다시 뛰게 할 총 30개 공약’ 중 5개 분야에 대한 공약은 다음과 같다.

우선 일자리가 넘쳐나는 일산을 만들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소프트웨어 산업단지 유치 ▶국제무역도시 조성으로 무역연계산업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이어 사통팔당 교통망 구축을 위해 ▶GTX 조기완공 ▶경의선·3호선 급행열차 증차 ▶서울출퇴근 급행버스 노선 확충 ▶3기 신도시 전면 재검토 등이다.

또 명품교육 특구 조성을 위해서는 ▶EBS 연계 명품교육특구 조성 ▶노후 학교시설 개선과 다목적체육관 건립 ▶청소년 첨단체험 교육센터 등을 내세웠고, 문화예술관광 분야 공약으로는 ▶K-컬처밸리로 신한류 문화관광 콘텐츠 주도 ▶경기북부권 최고의 복합문화컨벤션센터 건립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및 육성 등을 제시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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