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갑 예비후보, 이찬열 의원 측 고발에 "비열한 정치공작"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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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갑 예비후보, 이찬열 의원 측 고발에 "비열한 정치공작" 반박
  • 남궁진 기자
  • 승인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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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수원갑(장안) 출마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예비후보가 미래통합당 이찬열(수원갑) 의원 측의 고발건에 대해 "비열한 정치공작"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이찬열 의원이 민주당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시점을 택해 비열한 정치공작을 벌이고 있는 데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이 의원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한 내용은 이미 해당 선관위 사전 검토 후 진행된 사안이었고 정상적 지역위원회 활동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거짓 비방에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선거판이라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니면 그만이라고 여기는 것은 구태 중의 구태"라며 "이 의원은 품위를 지키고 민생을 돌봐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울러 선거기간 중에도 이와 유사한 흑색선전을 자행할 경우 좌시하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이 예비후보는 "더구나 지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 의원은 선거에 골몰하기보다 지역구 3선 의원으로서 민생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고 덧붙였다.

앞서 이찬열 의원 측은 이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사전선거운동을 함에 따라 선거법을 위반했고, 최근 당적을 옮긴 이 의원에 대해 이 예비후보의 측근이 SNS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수원시 장안구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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