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소장, 시의원, 교수, 농업인단체장 등 19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52개 분야 173개소 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평택시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은 총 사업비 50억1천600만 원으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통해 52개 분야 사업 173개소 대상자가 선정됐다. 

농촌진흥청 등 농촌진흥기관에서 개발된 농업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심의위원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착용을 안내했고,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한 뒤 진행됐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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