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최근 강화섬김치에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전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강화섬김치는 인천특산품인 강화순무김치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6년 대한민국소비자대상 경영부문 수상뿐 아니라 식품의약품 안전처 HACCP인증과 인천시 품질우수기업인증을 받은 전통식품업체다.

그간 지역사회 노인 등을 대상으로 꾸준한 후원을 진행해 왔으며, 2018년에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체인에 동참해 적십자후원가족이 됐다.

김경호 강화섬김치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작은 나눔을 크게 칭찬 받아 쑥스럽고,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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