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전 회장 지지 성명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가 최근 미래통합당에 입당한 최승재(사진)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에 대한 지지 성명을 냈다.

27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최승재 전 회장의 정계 진출에 대해 정당에 관계 없이 적극 지지의 입장을 보낸다"며 "그동안 소상공인을 위해 바쳐온 헌신과 열정이 정치권에서 새로운 결실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 전 회장은 지금까지 전안법 개정, 중소기업 적합업종 개정 카드수수료 인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촉구 등을 비롯해 가장 중요한 소상공인기본법 통과에 힘쓰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와 어려움들을 해결했다"며 "그동안의 활동과 열정을 정치권에서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회는 "최 전 회장의 결정으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큰 희망을 갖게 됐다"고 응원했다.

신기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