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불법 광고전화 2000건 넘게 차단… 유해 환경 감소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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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불법 광고전화 2000건 넘게 차단… 유해 환경 감소 성과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0.02.28
  • 2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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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불공정 범죄 척결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실시하고 있는 불법 광고전화 차단 건수가 2천 건을 넘어섰다.

27일 도에 따르면 불법 광고전화 차단은 대부 알선이나 청소년 유해 불법 광고물에 적혀 있는 전화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해당 번호로 불법 영업행위를 경고한 뒤 3초마다 자동 발신해 수요자의 통화 자체를 차단하는 방식이다. 이어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와 별정통신사(알뜰폰) 37개 사에서 도의 요청에 따라 차단된 번호를 이용 중지 또는 해지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 지방정부 최초로 이들 통신사와 불법 광고 전화번호 이용 중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협약 이후 지난해 말까지 1천812건, 올 들어 두 달 동안 264건 등 총 2천76건에 달하는 불법 광고전화를 차단시켰다. 도 공정특사경은 불법 광고전화로 인한 도민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도내 기초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불법 광고전화 차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차단 전화번호 수집을 위해 불법 광고물 수거 인력 22명도 채용했다.

김영수 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법 광고전화 차단시스템 운영을 통해 불법 광고업자의 근본적인 광고행위 억제, 유해 환경을 줄이는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카톡 플러스친구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나 도 특별사법경찰단 홈페이지, 경기도 콜센터 등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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