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부산 용궁사 주변의 맛집 용성호와 해운대구에 위치한 복미아구찜이 방송에 소개된다.
28일 저녁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바다위의 헌터에서는 용성호와 복미아구찜을 소개한다.
먼저부산 용궁사 주변의 맛집으로 소문난 ‘용성호’는 딱히 주소가 나와 있지가 않다. 더군다나 이 곳과 관련된 정보 또한 귀해 입에서 입으로만 전해지고 있다.
‘용성호’에서는 해물탕과 문어숙회, 전복죽, 해물라면 등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해녀분들이 직접 바다에서 따 온 해산물로 만든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정보에 의하면 전복의 경우 양식도 있다고 한다.
이곳을 찾았던 누리꾼들은 맛은 좋았으나 양이 부족했다는 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다음으로 소개할 맛집은 부산 중동역에 위치한 ‘복미아구찜’본점이다.
아구찜 전문점 답게 메인 메뉴가 ‘활아구수육’, ‘활아구전골’, ‘활아구찜’, ‘생아구찜’, ‘해물아구찜’ 등 아구 천국이다.
이미 여러 맛집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가 되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는 ‘복미아구찜’은 살아있는 아구 ‘활아구’를 재료로 사용한다고 해서 화제를 모으는 집이다.
적당히 잘 차려진 밑반찬에 냄새만 맡아도 술 한잔이 그리워지는 생아구 한 점이면 세상근심이 사라진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살아있는 아구(귀)와 싱싱한 채소를 이용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국물맛을 낸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이날 방송에서 용성호와 복미아구찜의 숨겨진 맛의 비결이 있는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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