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김민철(의정부을·사진) 예비후보가 워라밸 시대 주민들에게 문화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제2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 동안 마땅히 갈 만한 곳이 없어 서울로 발길을 돌리던 의정부 시민들에게 도심 테마공원에 문화아트센터, 실외수영장, 야외 바비큐장, 식물원, 캠핑장 등을 함께 조성해 시민들이 즐겁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반환미군공여지에 다목적 컨벤션센터를 건립해 의정부에서도 국제전시회 및 국제회의 개최를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민락지구에 젊음의 거리를 조성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해특화거리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철 예비후보는 "의정부 K-pop클러스터, 뽀로로 테마파크, 호텔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설 복합문화융합단지의 조속한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