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우슈협회는 통합 이전인 2015년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수원지역 우슈종목 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매년 경기도체육대회 상위권에 진입해 왔다. 하지만 2016년 체육단체 통합에 발맞추지 못하고 통합 수원시우슈협회 창립에 실패해 명맥이 끊기는 듯했으나 지난해 12월 1일 창립식을 열고 수원시 우슈종목 활성화를 위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상묵 시우슈협회장은 "우슈는 아시안게임,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경쟁력을 갖춘 만큼 동호인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통해 종목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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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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