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완수)는 지난 3일 미혼모자시설인 동두천 천사의집에 사랑의 수제 여성용품을 전달했다. 

지원된 여성용품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프렌즈에서 후원한 것으로 면 생리대 20세트다.

월드프렌즈는 2016년 설립됐으며 가난과 질병, 전쟁과 굶주림 등으로 생존 위험에 노출된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단체다.

천사의집은 미혼모들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삶을 계획해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는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시설이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