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박현철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시상하는 제12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의장은 제7대·8대 시의원으로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소신 있는 발언과 정책 대안 제시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과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시민중심 열린 의회를 목표로, 지역사회 및 경기동부권 지역의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의장은 "더욱 겸허한 자세로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모범적이고, 안정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동료의원들의 도움과 조언을 토대로 대한민국 최고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 총 22명의 의원이 수상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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