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정보취약계층의 격차해소를 위해 ‘사랑의 그린PC 사업’을 추진,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등 6개 기관에 컴퓨터 20대를 무료로 보급했다.

이 사업은 시의 대표적 정보격차 해소사업으로 CPU Core i3 이상의 중고컴퓨터를 수집해 수혜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한 후 선물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하반기 비영리복지시설의 업무편의와 디지털을 활용한 사회·경제적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가적으로 PC를 전달 할 방침이다.

고봉석 정보통신과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시민들의 차별 없는 정보 이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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