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6일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귀인동의 한 상가에서 귀인동상인연합회와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최대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임대료 인하에 기꺼이 참여해 준 건물주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소상공인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는 최근  구내식당 휴무를 월 2회에서 4회로 늘렸으며, 최 시장은 이날 구내식당이 휴무여서 점심 장소로 임대료 인하 상가를 찾았다.

귀인동상인연합회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임대료 인하 운동에는 이 지역 건물주 13명이 동참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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