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이달 경기북부 관내 10개 시·군 교통사망사고 지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사망사고 지점 집중 단속을 통해 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자동차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북부본부는 자동차안전단속반은 투입해 교통사망사고 다발 지점에서 자동차 안전단속을 진행한다.

단속 내용은 화물차 후부 안전판 설치 상태, 대형사고 발생 위험성 유무 등이며, 적발된 운전자들에게는 계도와 함께 후부 반사지 지급이 이뤄진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률 감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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