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은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병역판정검사를 추가로 중단한다.

이번 중단은 2월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병역판정검사를 중단한데 이은 조치다.

이에 따라 병무지청은 해당 기간에 병역판정검사가 예약된 병역의무자들에게 SNS, 전화 등을 통해 검사 중단 사실을 안내했다.

향후 병역판정검사 재개 여부는 추후 바이러스 확산세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병역판정검사 잠정 중단에 대한 병역의무자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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