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성호(양주)국회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양주시 초·중학교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6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가납초등학교 스탠드 개선 1억4천400만 원, 덕현초등학교 냉난방 개선 1억7천만 원, 덕현중학교 담장 교체 2억8천700만 원 등이다.

이에 따라 가납초는 주변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도로변 방음벽이 설치되고 야외 학습장 스탠드를 개선한다. 덕현초는 교사동 및 학생식당 등 31개 교실의 냉난방기를 교체하며, 덕현중은 기존 펜스를 철거하고 방음벽을 설치하게 된다.

정 의원은 "올해 상반기 교육부에 신청한 3개 사업 모두 원안대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교시설 현대화를 위한 국비 확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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