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 시흥갑에 문정복<사진> 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문 후보는 "시흥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4·15 총선에서 승리로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우리가 함께 살아갈 시흥갑에서 그동안 쌓아온 모든 역량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문 후보는 함께 경쟁한 이길호 예비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선이 종료되면서 각 당의 본선 후보자가 결정, 시흥갑 지역이 본격적인 선거로 돌입하게 됐다.

문 후보는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 제6·7대 시흥시의회 의원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낸 바 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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