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시민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주·정차 민원서비스 홈페이지를 개편,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해 본격 시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편한 주·정차 민원서비스 홈페이지는 시민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내역 조회만 가능하던 기존과 달리 이중납부 등 과오납된 과태료 조회와 환부 신청, 의견진술·이의신청 등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대폭 확대했다.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www.yangju.go.kr/car/)를 신설해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주·정차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 가입 등 다양한 주·정차 민원서비스를 시민들이 시청을 직접 찾아오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개설 사업이 주·정차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이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우선인 감동양주 조성을 위해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