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임영웅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상위권에 머물며 시민들과 팬들의 애정과 관심 속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어갈 트롯맨을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동시간대 1위, 10주 연속 신기록을 경신하며 지난 5일 시청률을 33.8%를 돌파했다.(닐슨코리아, 전국기준)

가수 임영웅은 마스터 예심전, 1, 2차 본선 라운드, 트롯에이드 미션을 통과해 TOP7에 당당히 1위로 자리매김 하며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일 관중 없이 사전 녹화를 완료했고, 3월 12일(1. 3. ~ 2. 19 투표 실시) 6회에 걸쳐 진행한 투표 점수와 마스터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로 최종 眞(진)이 선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을 사랑하거나 트롯에 관심이 있거나 코로나19에 지친 마음에 여유가 필요한 모든 분들은 이번 주 목요일 밤 10시, 임영웅의 감동적인 무대를 감상하면 된다. 실시간 문자 투표는 잊지 말아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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