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취약지역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구리시협의회(회장 백형록), 구리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광순),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회장 정준희) 회원들은 수시로 구리시인창도서관 건물을 시작으로,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구리시여성노인회관에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인창도서관 열람실부터 어린이 자료실·종합 자료실·디지털 자료실까지 책상과 의자, 사물함, 손잡이, 난간 등 전체 건물 방역을 촘촘히 실시했다. 

이어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 1층 공연장을 비롯한 각 층별 교실 내 책상과 의자 등을 꼼꼼히 방역했고, 구리시 여성노인회관에서도 강당과 각 층별 교실 내 책상 및 의자, 특히 화장실까지 구석구석 놓치지 않고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곽경국 구리시새마을회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전파차단을 위해 회원들과 꼼꼼하게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해 감염증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구리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마을회관 및 방역 취약지역, 다중이용시설(경로당, 멀티스포츠센터 등) 방역, 발열체크 등을 통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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